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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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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딜런 토머스(야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국 웨일스 출신의 시인이다.
1914년 10월 27일 웨일스 스완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생이었고 어머니는 재봉사였다. 1933년에 낸 시 "And death shall have no dominion"으로 유명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징병 3등급으로 징병되지 않았다. 1950년에 미국으로 갔고 1953년에 뉴욕에서 평소에 앓던 천식과 폐렴 악화로 사망했다.
웨일스 출신이었지만 지방색을 좋아하지 않아 웨일스인임을 드러내지 않았다.
밥 딜런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란 얘기가 있는데 본인은 딜런이 마음에 드는 이름이라 고른 것뿐이라고 밝혔다.[2][3] 영미권에선 유명했지만 아무래도 시라는 문학적 특성상 한국에선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었는데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그의 시가 3번이나 암송되면서 유명해졌다.
딜런 토머스는 생전에도 인기가 있었던지 BBC 라디오에서 자주 불러 시를 낭송시켰으므로, 꽤 많은 낭송이 남아 있다. 하지만 웨일즈 사투리가 매우 강해서, 여기에 익숙지 않으면 영어 좀 한다는 사람이라도 알아듣기기 쉽지 않다.
딸 에언위 토머스는 이탈리아 시 번역가로 활동했다.
시의 해설을 참조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죽음이 다가왔을 때 그 죽음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지혜로운 자도 그리 했고, 선한 자들도 그리 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도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마세요."라는 내용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이유는 1951년 시인이 임종을 앞둔 자신의 부친을 위해 지었기 때문이다. 영미권에서는 매우 유명하며, 한국에도 영화 '인터스텔라'에 삽입된 시로 잘 알려졌다.
게임 Dying Light 시리즈 역시 이 시에서 타이틀을 따 왔다.
게임 Apex 레전드에서도 레전드 발리스틱의 궁극기 대사로 나왔다. 참고로 이 캐릭터도 노인이다.
본인이 직접 라디오에서 낭송하기도 했다. #
1. 개요[편집]
영국 웨일스 출신의 시인이다.
2. 생애[편집]
1914년 10월 27일 웨일스 스완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생이었고 어머니는 재봉사였다. 1933년에 낸 시 "And death shall have no dominion"으로 유명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징병 3등급으로 징병되지 않았다. 1950년에 미국으로 갔고 1953년에 뉴욕에서 평소에 앓던 천식과 폐렴 악화로 사망했다.
3. 일화[편집]
웨일스 출신이었지만 지방색을 좋아하지 않아 웨일스인임을 드러내지 않았다.
밥 딜런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란 얘기가 있는데 본인은 딜런이 마음에 드는 이름이라 고른 것뿐이라고 밝혔다.[2][3] 영미권에선 유명했지만 아무래도 시라는 문학적 특성상 한국에선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었는데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그의 시가 3번이나 암송되면서 유명해졌다.
딜런 토머스는 생전에도 인기가 있었던지 BBC 라디오에서 자주 불러 시를 낭송시켰으므로, 꽤 많은 낭송이 남아 있다. 하지만 웨일즈 사투리가 매우 강해서, 여기에 익숙지 않으면 영어 좀 한다는 사람이라도 알아듣기기 쉽지 않다.
딸 에언위 토머스는 이탈리아 시 번역가로 활동했다.
4. 작품[편집]
4.1. And death shall have no dominion[편집]
4.2.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편집]
시의 해설을 참조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죽음이 다가왔을 때 그 죽음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지혜로운 자도 그리 했고, 선한 자들도 그리 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도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마세요."라는 내용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이유는 1951년 시인이 임종을 앞둔 자신의 부친을 위해 지었기 때문이다. 영미권에서는 매우 유명하며, 한국에도 영화 '인터스텔라'에 삽입된 시로 잘 알려졌다.
게임 Dying Light 시리즈 역시 이 시에서 타이틀을 따 왔다.
게임 Apex 레전드에서도 레전드 발리스틱의 궁극기 대사로 나왔다. 참고로 이 캐릭터도 노인이다.
본인이 직접 라디오에서 낭송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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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는 반종교적 무신론자였던 반면에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가 남긴 작품과 몇몇 삶의 부분에서 종교와 관련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Britain's last romantic poet Dylan Thomas", 「British Heritage Travel」, 2022.2.25. · "Fern Hill Dylan Thomas and Christianity", gradesaver.com)[2] 밥 딜런은 태어났을 때 이름은 짐머먼이었는데 딜런으로 개성(改姓)했다.[3] 비슷한 사례로 미국의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가 있는데 미들네임이 '토머스'라 딜런 토머스 스프라우스가 전체 이름이다. 스프라우스의 쌍둥이 동생 콜 스프라우스에 따르면 그냥 아버지가 서부적인 이름을 좋아하셨다고.